6편. ❝커터 하나 잘못 쓰면, 고장 리스트는 이렇게 바뀐다❞ — 파쇄기 고장은 우연이 아니라, ‘하중의 흐름’이 만든 결과다 현장에서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. “산업용 파쇄기는 원래 베어링이 약해요.” “이 모델은 감속기가 잘 나가요.” “프레임이 좀 약한 설계인 것 같아요.” 그래서: 베어링을 바꾸고 감속기를 오버홀하고 프레임을 보강합니다. 그런데 몇 달 지나면, 또 비슷한 고장이 반복됩니다. 왜일까요? 고장은 “부품 품질” 때문이 아니라, 그 부품으로 흘러 들어가는 ‘하중의 성격’ 때문입니다. 그리고 그 하중의 성격을 만드는 게 바로 커터입니다. 기계는 “힘이 흐르는 길”대로 망가진다 파쇄기에서 힘은 이렇게 흐……. ![]()






